문성현 경사노위 위원장 연임.. '2년 더'

세종=최우영 기자 2021. 9. 13.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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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대화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를 이끌고 있는 문성현 위원장의 임기가 연장된다.

경사노위는 이달 19일 2년 임기가 끝날 예정인 문 위원장이 2년 더 위원회를 맡게 됐다고 13일 밝혔다.

문 위원장은 문재인 정부 출범 직후인 2018년 경사노위가 발족하기 전 노사정위원회부터 사회적 대화를 맡아왔다.

이번 연임을 통해 문 위원장은 문재인 정부의 사회적 대화를 모두 책임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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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현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이 지난 7월 6일 오전 서울 중구 경사노위 대회의실에서 열린 근로시간면제심의위원회 제1차 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사회적 대화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를 이끌고 있는 문성현 위원장의 임기가 연장된다. 경사노위는 이달 19일 2년 임기가 끝날 예정인 문 위원장이 2년 더 위원회를 맡게 됐다고 13일 밝혔다.

문 위원장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민주노총 전국금속연맹 위원장, 최저임금위원회 근로자위원, 민주노동당 대표 등을 지낸 노동운동 1세대다.

문 위원장은 문재인 정부 출범 직후인 2018년 경사노위가 발족하기 전 노사정위원회부터 사회적 대화를 맡아왔다. 이번 연임을 통해 문 위원장은 문재인 정부의 사회적 대화를 모두 책임지게 됐다.

한편 문 위원장 외에 경사노위 위촉직 위원 중 7명이 오는 20일자로 재위촉된다. 근로자위원 중 청년 대표로는 문유진 복지국가청년네트워크 대표, 비정규직 대표로는 문현군 전국노동평등노동조합위원장이 재위촉됐다.

사용자위원 중 강호갑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도 위원직을 유지했다. 공익위원으로는 김윤자 한신대 국제경제학과 명예교수, 이철수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황세원 일in연구소 대표가 재위촉됐다.

경사노위 관계자는 "위원 위촉을 계기로 현안 과제는 물론 디지털 전환, 기후 위기 등 대전환 시대의 주요 과제에 대한 공론화와 해법 모색에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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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최우영 기자 you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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