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오는 10월 엠블럼·마스코트·기념품 등 최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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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경기 용인시에서 열리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상징물과 엠블럼 등이 오는 10월 최종 확정된다.
이날 열린 보고회에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 조효상 용인시체육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상징물 개발 전반에 걸쳐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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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상징물 개발 중간보고회 진행
[용인=뉴시스]신정훈 기자 = 내년 경기 용인시에서 열리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상징물과 엠블럼 등이 오는 10월 최종 확정된다.
경기 용인시는 13일 용인시청 비전홀에서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상징물 개발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열린 보고회에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 조효상 용인시체육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상징물 개발 전반에 걸쳐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지난달부터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상징물 개발을 위한 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용역업체에서 엠블럼, 슬로건, 시그니처, 마스코트, 기념품 등에 대한 디자인을 구상하고 있다.
보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다음달 중 상징물을 확정할 계획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 자리에서 나온 의견을 토대로 경기도종합체육대회가 담고 있는 의미와 K-반도체 벨트의 중심으로 도약하고 있는 용인시의 위상을 보여줄 수 있는 상징물을 개발하겠다”며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모든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는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4월 14~16일(3일간) ▲제1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4월 28~30일(3일간) ▲제3회 경기도어울림체육대회 9월 2~3일(2일간) ▲2022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10월 7~8일(2일간) ▲제33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10월 28~31일(4일간) 순으로 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gs565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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