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즈' 이용진, 인종차별 논란 휘말린 이유

김유림 기자 2021. 9. 13.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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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용진이 웹예능 '터키즈 온 더 블럭'에서 입고 나오는 의상으로 인종차별 논란에 휩싸이자 제작진이 사과에 나섰다.

'터키즈 온더 블럭'에서 이용진은 터키 아이스크림을 파는 종업원 콘셉트로 이국적인 의상을 입고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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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용진이 출연하는 웹예능 '터키즈 온 더 블럭'이 인종차별 논란에 휩싸였다. /사진=터키즈 온 더 블럭’ 공식 인스타그램

개그맨 이용진이 웹예능 ‘터키즈 온 더 블럭’에서 입고 나오는 의상으로 인종차별 논란에 휩싸이자 제작진이 사과에 나섰다.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와플'에 공개되는 콘텐츠 '터키즈 온더 블럭'은 tvN 예능 '유퀴즈 온더 블럭'을 모방한 유튜브 웹예능으로. 개그맨 이용진이 게스트와 만담을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터키즈 온더 블럭'에서 이용진은 터키 아이스크림을 파는 종업원 콘셉트로 이국적인 의상을 입고 나온다. 문제는 이용진이 착용한 의상과 모자에서 발생했다. 터키식 의상이 아닌 중동식 의상을 입은 게 문제가 된 것. 와플 일부 영상에는 이용진이 아랍인들이 입는 의상을 입고 있다며 "터키인은 아랍인이나 인도인이 아니고 중동에 사는 것이 아니다"라는 비판 댓글이 달렸다.

이와 관련 스튜디오 와플 측은 댓글을 통해 "의상 문제로 의도치 않게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 의견을 경청하여 저희 '터키즈 온더 블럭'은 현재 새로운 의상을 준비 중이다"며 "이미 진행된 촬영본을 제외하고 이후 촬영본부터 전문가의 의견을 받아 알맞은 의상으로 변경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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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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