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카드사 연계 코로나 국민지원금 현장접수 시작

강준식 기자 2021. 9. 13. 17: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청주시는 13일부터 10월29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카드사 연계 은행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현장접수를 진행한다.

시는 신속한 국민지원금 지급을 위해 43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현장 접수창구를 마련했다.

앞서 지난 6일부터 시작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온라인 접수는 7일째인 12일 기준, 청주시 지급대상자의 76.4%인 55만1000여 명이 신청해 1379억원이 지급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내달 29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창구 마련
6일부터 12일까지 55만1000여명 신청 1379억 지급
13일 충북 청주시 청원구 율량사천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현장접수 창구에서 시민들이 국민지원금을 신청하고 있다.(청주시 제공).2021.9.13/© 뉴스1

(청주=뉴스1) 강준식 기자 = 충북 청주시는 13일부터 10월29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카드사 연계 은행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현장접수를 진행한다.

희망자는 대상자 본인 명의 신용·체크카드와 청주페이카드 중 선택할 수 있다.

신용·체크카드로 지급을 원하면 카드사와 연계한 은행창구를, 청주페이카드는 주민등록상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를 각각 방문하면 된다.

시는 신속한 국민지원금 지급을 위해 43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현장 접수창구를 마련했다.

시민들이 몰리는 것을 대비해 방문접수 첫째 주인 13~17일은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를 시행한다. 시는 거동이 어려운 홀몸노인,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각 읍·면·동마다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6일부터 시작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온라인 접수는 7일째인 12일 기준, 청주시 지급대상자의 76.4%인 55만1000여 명이 신청해 1379억원이 지급됐다.

jska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