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 '쿠킹덤' 일본 흥행 소식에 '상한가'

백민재 기자 2021. 9. 13.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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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시스터즈가 모바일 게임 '쿠키런: 킹덤'의 일본 흥행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주가 급등의 이유는 데브시스터즈의 '쿠키런: 킹덤'의 일본 흥행으로 풀이된다.

'쿠키런: 킹덤'은 출시 직후인 지난 7일 일본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에 올랐다.

'쿠키런: 킹덤'은 데브시스터즈의 개발 스튜디오 데브시스터즈 킹덤에서 개발한 모바일 RPG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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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일본 시상 흥행 소식에 29.94% 올라 상한가 기록  

데브시스터즈가 모바일 게임 '쿠키런: 킹덤'의 일본 흥행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데브시스터즈 주가는 13일 오후 전 거래일보다 29.94%(2만6500원) 오른 11만5000원을 기록,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주가 급등의 이유는 데브시스터즈의 '쿠키런: 킹덤'의 일본 흥행으로 풀이된다. '쿠키런: 킹덤'은 출시 직후인 지난 7일 일본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에 올랐다. 일본은 구글플레이 보다 애플 앱스토어의 점유율이 더 높다. 더불어 미국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인기 순위 40위, 매출 순위 59위에 이름을 올렸다.

'쿠키런: 킹덤'은 데브시스터즈의 개발 스튜디오 데브시스터즈 킹덤에서 개발한 모바일 RPG다. 일본어 보이스 콘텐츠를 게임에 최초로 적용하고, 출시 4일 만에 일본 애플 앱스토어 인기 게임 순위 1위에 올랐다. 데브시스터즈는 현재 일본에서 틱톡, 유튜브, 미러티브(Mirrative) 등 소셜 채널을 활용한 대대적인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또 '쿠키런: 킹덤'의 세계관과 주요 쿠키를 소재로 활용한 웹툰 작품도 공개했다. 일본의 인기 작가 하노망가, 루이, 사케모토, 존슨 토모유키 등과 협업해 웹툰플랫폼 간마!(GANMA!)와 일본 공식 트위터에서 네 개 작품을 선보였다.

도쿄의 번화가인 시부야 하치코 광장에서 대형 전광판 다섯 면에 광고를 동시에 상영하고, 도쿄 17개 지하철역에서 20개 대형 옥외광고를 설치했다. 또 일본 유명 배우 겸 모델 이케다 엘라이자를 기용, TV 광고도 내보냈다.
 

beck@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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