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추석맞이 전통시장 방역활동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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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가 추석맞이 전통시장 방역활동에 돌입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13일 최우규 시의회 의장, 이영철 만안구청장 등을 비롯한 관계공무원과 상인회 등 16명과 함께 중앙시장을 방문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을 펼쳤다.
시는 나머지 전통시장은 물론, 농수산물도매시장과 시외버스정류장, 중앙지하도상가 쇼핑몰 등 인파가 몰리는 지역에 대해 이번 주까지 선제적 방역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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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은 13일 최우규 시의회 의장, 이영철 만안구청장 등을 비롯한 관계공무원과 상인회 등 16명과 함께 중앙시장을 방문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을 펼쳤다.
휴대용 방역기를 든 최대호 시장 등은 중앙시장을 3개 구역으로 나눠 진열상품이 약품에 노출되지 않도록 바닥을 중심으로 분무를 실시했다. 이 과정에서 상인들과의 자연스런 소통을 벌였다.
또 마스크를 배부하며 선제검사 및 접종을 독려하는 등 코로나19 극복 캠페인도 자연스럽게 전개됐다.
시는 나머지 전통시장은 물론, 농수산물도매시장과 시외버스정류장, 중앙지하도상가 쇼핑몰 등 인파가 몰리는 지역에 대해 이번 주까지 선제적 방역에 나설 방침이다.
한편 만안구는 지난 4월부터 간부공무원들이 주축을 이뤄 버스정류장, 안양3동 댕리단길, 석수역, 안양예술공원 등을 대상으로 꾸준히 방역을 전개해오고 있다. 이날 전통시장 방역은 이에 대한 연장선으로 진행됐다.
최대호 시장은 “방역을 통한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의 전통시장에 고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했다.
김아라 (ara7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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