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농민 공익수당 추석 전까지 지급한다

박슬용 기자 2021. 9. 13. 17: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무주군은 추석 명절 전에 농민 공익수당을 모두 지급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지급 방식은 14일부터 '농민수당 전용카드'로 자동 충전되며, 올해 신규대상자는 주소지 지역농협을 방문해 '농민수당 전용카드'를 발급 받으면 익일 자동으로 60만원이 충전된다.

이은창 농업정책과 과장은 "추석 전 농민수당 지급으로 지역상권에 활력을 주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에게 다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무주군청 전경./뉴스1DB

(전북=뉴스1) 박슬용 기자 = 전북 무주군은 추석 명절 전에 농민 공익수당을 모두 지급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농민 공익수당은 농업인구의 고령화와 농촌마을 공동화 상황에서 지속가능한 농업, 농촌을 유지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지급대상은 농업경영체등록 농가 중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농가 및 전북도 내에 양봉농가로 등록돼있는 농가다.

군에 따르면 농민 공익수당 대상 농가는 총 4842농가며, 각 60만원씩 총 29억원을 지급한다.

수당은 지역화폐인 ‘무주사랑 상품권’ 카드형(농민수당 전용카드)으로 지급된다.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하고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지급 방식은 14일부터 ‘농민수당 전용카드’로 자동 충전되며, 올해 신규대상자는 주소지 지역농협을 방문해 ‘농민수당 전용카드’를 발급 받으면 익일 자동으로 60만원이 충전된다.

이은창 농업정책과 과장은 “추석 전 농민수당 지급으로 지역상권에 활력을 주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에게 다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hada0726@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