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수청, 추석 연안여객선 특별수송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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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조신희)은 추석 연휴 기간 중 연안여객선 이용객 증가에 따라 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 특별수송대책 기간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여수해수청은 특별수송 기간 중 여수·고흥지역 14개 항로에 여객 3만9000명, 차량 1만 대가 이용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평시 여객선 운항 횟수 530회보다 16회 증가한 545회로 확대 운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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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7일~22일 6일간 여객선 특별수송 지원반 설치
[여수=뉴시스]김석훈 기자 = 전남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조신희)은 추석 연휴 기간 중 연안여객선 이용객 증가에 따라 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 특별수송대책 기간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여수해수청은 특별수송 기간 중 여수·고흥지역 14개 항로에 여객 3만9000명, 차량 1만 대가 이용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평시 여객선 운항 횟수 530회보다 16회 증가한 545회로 확대 운용할 계획이다.
여수해수청은 연휴 기간 여객선 이용 증가에 대비해 해사안전감독관 주관으로 관계기관 합동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또 특별수송기간 중 여객선의 긴급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서 여객선 특별수송 지원반을 설치·운영에 들어갔다.
코로나19 감염 확산방지에 대해서도 이용객 마스크 착용 의무화 및 여객선 내 음식물 섭취 금지, 비대면 예매·발권, 신분 확인 등 방역 관리를 강화했다.
여수해수청 관계자는 "추석 연휴를 맞아 섬을 방문하는 이용객은 고향 친지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개인 방역수칙 준수와 사회적 거리 두기를 반드시 실천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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