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D-1' 원호, 성장 담은 새 앨범..비주얼‧퍼포먼스‧프로듀싱 '모두 레벨 업'

정유진 기자 2021. 9. 13.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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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원호가 한 단계 더 성장한 모습을 담은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원호는 오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 앨범 '블루 레터'를 발표한다.

'블루 레터'는 원호가 지난 2월 발매한 첫 번째 미니 앨범 파트2 '러브 시노님 #2 : 라이트 포 어스' 이후 약 7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로, 원호의 한계없는 성장과 진화를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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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호. 제공l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가수 원호가 한 단계 더 성장한 모습을 담은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원호는 오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 앨범 '블루 레터'를 발표한다.

'블루 레터'는 원호가 지난 2월 발매한 첫 번째 미니 앨범 파트2 '러브 시노님 #2 : 라이트 포 어스' 이후 약 7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로, 원호의 한계없는 성장과 진화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팬데믹 기간 동안 세상과 단절된 상태를 푸른 파도에 비유, 보다 진솔한 원호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섹시하면서도 감성 어린 전작과 또 다른 색다른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스타일링에도 변화를 준다. '블루' 뮤직비디오에서 컬러 렌즈와 강렬한 메이크업 등으로 지금껏 보지 못한 원호의 새로운 콘셉트가 담긴다. 앞서 티저 이미지를 통해 공개된 치명적인 비주얼과 탄탄한 복근 등으로 이미 역대급 비주얼이라는 평가를 듣고 있다.

또 원호가 모든 곡의 작사, 작곡에 직접 참여해 자신이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와 음악색을 완성했다는 점도 관심사다. 원호는 '블루 레터'를 통해 처음으로 앨범 전곡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원호의 더욱 업그레이드 된 역량과 독보적인 음악 색을 향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매 무대마다 역대급을 경신하는 원호의 '믿고 보는 퍼포먼스'도 기대 포인트다. 무대를 홀로 꽉 채우는 독보적인 존재감, 화려한 퍼포먼스가 원호의 진가를 재입증할 예정이다.타이틀곡 '블루'는 매력적인 기타와 베이스, 드럼의 리드미컬한 그루브가 어우러진 팝 댄스곡이다. 우울감과 바다의 푸름을 상징하는 '블루'의 이중적 표현으로 밝고 희망찬 메시지를 담았다. 이 밖에도 이번 앨범에는 '인트로 : 시간과 잡화점의 무늬', '노 텍스트 노 콜', '컴 오버 투나잇', '24/7', '스트레인저', '블루'의 영어 버전까지 총 7곡이 수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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