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태평양 항공사들, 2050년 '탄소중립' 달성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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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항공사들이 2050년까지 탄소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넷제로'(탄소중립)를 달성하기로 했다.
아시아태평양항공사협회(AAPA) 수바스 메논 사무국장이 13일(현지시간) 이러한 방침을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ANA와 JAL, 캐세이퍼시픽, 싱가포르항공은 AAPA보다 앞서 자체적으로 2050년까지 넷제로를 달성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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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아시아 항공사들이 2050년까지 탄소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넷제로'(탄소중립)를 달성하기로 했다.
아시아태평양항공사협회(AAPA) 수바스 메논 사무국장이 13일(현지시간) 이러한 방침을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그는 "어려운 목표지만 달성하도록 전념하겠다"라면서 지속가능한 항공유 사용 증진과 연료 효율 개선, 탄소상쇄(Carbon offset) 등을 방안으로 제시했다.
AAPA는 1966년 설립된 아태지역 항공사 권익기구다.
한국 아시아나항공과 일본 전일본공수(ANA)·일본항공(JAL), 대만 중화항공·에바항공, 홍콩 캐세이퍼시픽, 싱가포르항공, 태국 방콕항공·타이항공, 인도네시아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필리핀항공(PAL), 말레이시아항공, 브루나이 국영 로열브루나이항공, 카자흐스탄 에어아스타나항공 등이 회원사다.
ANA와 JAL, 캐세이퍼시픽, 싱가포르항공은 AAPA보다 앞서 자체적으로 2050년까지 넷제로를 달성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jylee2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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