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엔디전자, 동물용 의료기기 품목 허가 완료

㈜디엔디전자(대표 서순기)는 지난 8월 19일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나오크린 의료용살균소독수생성장치(DES-16000S)에 대한 동물용 의료기기 품목 허가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주)디엔디전자

디엔디전자의 의료용살균소독수생성장치(DES-16000S)는 병원성 미생물(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구제역 바이러스, 일반 세균)의 살균을 위한 차아염소산나트륨수를 생성하는 장치다. 축사 내 바이러스 예방 및 세균 관리의 목적으로 각 용도별 필요시 되는 농도의 물질을 생성해 질병 오염 및 감염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디엔디전자 관계자는 전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철저한 규제 하에 진행되는 동물용 의료기기 제조 품목 심사는 수십여 개 이상의 까다로운 심사 항목을 통과해야 한다. 사용 방법, 안전성 관련 자료, 현지 실사를 비롯한 원자재 등 다양한 부분에서 합격점을 받아야 허가 승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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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경 기자 bkho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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