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확진자 15명 추가 발생..교회·외국인 연쇄감염 지속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5명이 추가 발생했다.
13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현재 청주시 7명, 음성군 5명, 진천군 2명, 보은군 1명이 진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된 지인·직장 동료와 접촉한 3명과 안산시 확진자의 10대 외국인 가족 1명은 양성으로 나왔다.
전날 감염이 확인된 30대 외국인과 접촉한 외국인 근로자 2명도 확진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뉴시스] 천영준 기자 = 충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5명이 추가 발생했다.
13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현재 청주시 7명, 음성군 5명, 진천군 2명, 보은군 1명이 진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청주에서는 집단 감염이 발생한 교회와 관련해 1명이 추가됐다. 누적 확진자는 23명으로 늘었다.
지난달 27일 우즈베키스탄 외국인 근로자를 기점으로 한 연쇄 감염도 이어졌다. 20대 외국인 1명이 확진됐다. 관련 감염자는 25명이다.
확진된 지인·직장 동료와 접촉한 3명과 안산시 확진자의 10대 외국인 가족 1명은 양성으로 나왔다. 지난 10일 키르기스스탄에서 입국한 30대 외국인은 무증상 확진됐다.
음성은 확진 판정을 받은 가족·직장 동료와 접촉한 2명이 감염됐다. 자가격리 중인 이들은 기침과 콧물 등의 증상으로 검사를 받았다.
전날 감염이 확인된 30대 외국인과 접촉한 외국인 근로자 2명도 확진됐다. 두통, 인후통 증상을 보인 40대 외국인은 양성이 나왔다.
진천에서는 닭 가공업체와 관련해 40대 외국인이 감염됐다. 이 업체와 연관된 확진자는 38명이다. 지난 12일 발열, 기침으로 검사를 한 30대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보은에서는 지난 11일 확진된 40대의 직장 동료 1명의 감염 사실이 확인됐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594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74명이다.
한편 이날 오후 4시 기준으로 충북도민 160만명 중 107만3847명이 한 번 이상 백신을 접종했다.
신고된 이상 반응은 5302건이다. 중증사례 신고는 68건이며 사망자는 41명이다. 이들 외 5286건은 예방 접종 후 나타날 수 있는 경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jc@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노오란 샤쓰의 사나이' 한명숙 별세…"한류 1호 가수"(종합2보)
- '만삭' 손담비, 안타까운 소식…"내일 재검, 떨린다"
- 이혁재 "尹 구속될 일 아냐…망신주기" 주장
- "차은우인 줄 안다" 정성호 子 '10㎏ 감량' 대변신?
- 김사랑, 요즘 뭐하나 했더니…"흥국 화이팅"
- 체중 조절 실패한 김혜수…"못생기게 살쪄 충격적"
- "임신 김민희, 한밤 분리수거 모습 포착…22세 연상 홍상수 젊어보이더라"
- '김동성 아내' 인민정 "13시간 노가다…많이 힘들다"
- 전청조 징역 13년 확정 후…남현희 "사과하세요"
- 남보라, 결혼식 취소 위기 후 근황···핼쑥해진 얼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