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소식]충북경찰, 고속도로 화물차 운전자 휴식 프로젝트 등

안성수 2021. 9. 13.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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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찰이 13일 고속도로 화물차 졸음운전 줄이기를 위해 '고속도로 화물차 운전자 휴식 충전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화물차 운전자 총 1000명에게 휴게소 식당 이용권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전자들의 휴게소 방문을 유도할 계획이다.

전국 사업용 화물차 운전자들은 충북지역 내 고속도로 24개 휴게소에 설치된 배너·포스터나 전국화물자동차공제조합·충북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 회원들에게 발송되는 SMS를 통해 응모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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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경찰이 13일 고속도로 화물차 졸음운전 줄이기를 위해 '고속도로 화물차 운전자 휴식 충전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화물차 운전자 총 1000명에게 휴게소 식당 이용권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전자들의 휴게소 방문을 유도할 계획이다.

충북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관내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자 16명중 화물차 관련 사망자는 12명으로 전체 75%에 달한다.

전국 사업용 화물차 운전자들은 충북지역 내 고속도로 24개 휴게소에 설치된 배너·포스터나 전국화물자동차공제조합·충북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 회원들에게 발송되는 SMS를 통해 응모가 가능하다.

10월15일까지 매주 200명씩 추첨을 진행할 계획이다.

응모자에 한해 도로공사에서 제공하는 하이패스 단말기, 졸음운전예방 Co2감지기도 매주 20명씩 증정한다.

◇충북대병원, 계약업체 925곳 청렴동행 서한문 발송

충북대학교병원은 민간부문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상임감사 서한문을 병원 계약체결 업체 925곳에 발송했다고 13일 밝혔다.

상임감사 청렴서한문 발송은 충북대학병원이 추진하고 있는 대표 반부패 시책 중 하나다.

이 시책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최근 발간한 공공기관 반부패 시책 우수사례 100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충북대병원은 향후 환자·보호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청탁금지법 바로 알기, 계약업체 담당자를 대상으로 하는 온라인 청렴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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