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이의리, 왼 중지 부상 말소.. 박해민 엄지 인대 부상

고유라 기자 2021. 9. 13.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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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좌완투수 이의리가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LG 선수로는 투수 손주영이 말소됐다.

한화는 투수 이충호를 말소하고 투수 송윤준을 등록시켰다.

이의리는 백신 특별 접종과 후반기 선발 등판에 맞춰 늦게 등록된 것을 빼면 1군 엔트리 말소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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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A 투수 이의리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KIA 타이거즈 좌완투수 이의리가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KBO는 경기 없는 월요일인 13일 10개 구단의 등말소 현황을 전했다. LG는 이날 오전 팀 분위기 쇄신을 위해 김동수, 이병규 코치를 말소하고 김우석, 황병일 코치를 등록한다고 미리 밝힌 바 있다.

LG 선수로는 투수 손주영이 말소됐다. 한화는 투수 이충호를 말소하고 투수 송윤준을 등록시켰다. SSG는 투수 김정빈, 조요한이 퓨처스로 내려갔다.

KIA는 신인 투수 이의리와 포수 이정훈이 빠졌다. 이의리는 백신 특별 접종과 후반기 선발 등판에 맞춰 늦게 등록된 것을 빼면 1군 엔트리 말소가 처음이다. 올해 KIA 1차지명으로 19경기에 등판해 4승5패 평균자책점 3.61을 기록했다.

KIA 관계자는 "어제(12일) 등판에서 왼 가운뎃손가락 손톱이 깨지고 출혈이 있었다. 손가락 부상으로 말소됐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은 전날(12일) 한화와 경기에서 수비 도중 엄지손가락이 꺾이는 부상을 입은 외야수 박해민이 인대 부상으로 빠지고 대신 외야수 김동엽이 등록됐다. 1위를 추격하는 삼성으로서는 큰 타격이 됐다.

▲ 삼성 외야수 박해민 ⓒ곽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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