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살리고 마음도 나눠요"..한울본부, 전통시장 장보기

포항CBS 문석준 기자 2021. 9. 13.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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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는 13일 경북 울진군 울진읍 바지게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장보기 행사는 추석 연휴를 맞아 코로나19로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울진군의 소외계층에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했다.

한울본부는 이날 바지게 시장에서 5천만 원 상당의 농수산물을 구입한 뒤, 꾸러미로 만들어 관내 한부모가정과 소년소녀가장, 취약계층 400명과 9개 복지시설(360명)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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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맞아 울진 바지게시장서 장보기 행사 마련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참여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울본부 제공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는 13일 경북 울진군 울진읍 바지게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장보기 행사는 추석 연휴를 맞아 코로나19로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울진군의 소외계층에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는 울진군노인요양원장과 울진지역아동센터장 등 1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한울본부는 이날 바지게 시장에서 5천만 원 상당의 농수산물을 구입한 뒤, 꾸러미로 만들어 관내 한부모가정과 소년소녀가장, 취약계층 400명과 9개 복지시설(360명)에 전달했다.

이와 함께 한울본부는 울진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우체국쇼핑몰에 울진 브랜드관을 개설해 입점한 5개 기업을 대상으로 2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 9월 6일부터 임직원을 대상으로 우수한 품질의 발전소 주변지역 농수산물을 비대면 홍보·판매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훈 한울본부 대외협력처장은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과의 상생협력과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포항CBS 문석준 기자 pressmoo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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