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추석 특별자금 1조원 지원

전선형 2021. 9. 13. 17: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JB금융그룹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추석 특별자금 지원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JB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추석 특별자금 지원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자금난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며 "지원 대상은 도내 및 해당 은행 영업점 소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며, 거래기여도 및 신용 등급에 따라 우대 금리를 지원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금난 겪는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상 우대금리, 대출 만기 연장
[이데일리 전선형 기자] JB금융그룹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추석 특별자금 지원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우선 전북은행은 다음달 1일까지 신규자금 2500억원, 만기연장 2500억원 등 총 5000억원의 특별자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상업어음할인 및 1년 이하 운전자금 대출로 신규 운전자금 및 기일 도래한 중소기업대출 만기연장이다. 대출 금리는 거래기여도 등에 따라 우대금리를 적용해 이자 부담을 최소화한다.

또 광주은행은 신규자금 3000억원, 만기연장 2000억원 등 총 5000억원의 특별자금을 10월 15일까지 지원한다. 광주은행의 추석 특별자금대출의 업체당 지원한도는 최고 30억원 이내며, 산출금리 대비 최대 0.70%포인트(p)를 우대함으로써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JB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추석 특별자금 지원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자금난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며 “지원 대상은 도내 및 해당 은행 영업점 소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며, 거래기여도 및 신용 등급에 따라 우대 금리를 지원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전선형 (sunnyjun@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