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스템바이오텍, 아토피치료제 임상 3상 첫 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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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스템바이오텍은 아토피피부염 치료제의 임상 3상에 참여하는 한림대 강남성심병원에서 첫 번째 환자에게 투여를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3상에 사용되는 '퓨어스템-에이디주'에는 강스템바이오텍이 자체 개발한 '셀럽(SELAF)' 플랫폼 기술을 적용했다.
강스템바이오텍은 한 번 투여로 완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강스템바이오텍은 2019년 현대바이오랜드와 퓨어스템-에이디주의 국내 유통에 관한 독점판매권 및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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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스템바이오텍은 아토피피부염 치료제의 임상 3상에 참여하는 한림대 강남성심병원에서 첫 번째 환자에게 투여를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3상에 사용되는 ‘퓨어스템-에이디주’에는 강스템바이오텍이 자체 개발한 ‘셀럽(SELAF)’ 플랫폼 기술을 적용했다.
셀럽은 제대혈 내 극소량 존재하는 줄기세포를 순도 95% 이상 분리한 뒤 대량 생산을 통해 동결 제형으로 만든다는 설명이다. 기존 완제품의 유효 기간은 2일이었으나, 동결 보관으로 그 기간을 3년까지 끌어올렸다. 세포 생존율도 해동 후 90% 이상 유지할 수 있다고 했다.
강스템바이오텍은 한 번 투여로 완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내년까지 모든 환자 투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강스템바이오텍은 2019년 현대바이오랜드와 퓨어스템-에이디주의 국내 유통에 관한 독점판매권 및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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