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2주째 흥행 1위
손봉석 기자 2021. 9. 13. 17:02
[스포츠경향]
마블 블록버스터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이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은 지난 주말 사흘(10∼12일) 동안 29만 7000여명(매출액 점유율 50.1%)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지난 1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은 122만 6000여명이다.
지난여름 흥행을 이끌었던 한국 영화 세 편이 뒤를 이었다. ‘모가디슈’는 8만여명(13%)의 관객을 모으며 ‘인질’을 제치고 2위로 올라섰다. 지난 7월 28일 개봉 후 누적 관객은 338만 1000여명이다.
‘인질’이 6만 8000여명(11.1%), ‘싱크홀’이 3만 5000여명(5.7%) 관객을 더해 누적 관객은 각각 152만1000여명, 217만명을 기록했다.
새로 개봉한 영화 중 4K UHD 버전으로 재개봉한 신카이 마코토 감독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과 여성 킬러들의 액션 영화 ‘건파우더 밀크셰이크’가 5위와 6위에 올랐다.
지난 주말 극장을 찾은 관객 수는 60만 8000여명으로 전주(93만 3000여명)보다 35%가량 줄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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