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주문량 81만장 돌파..에이티즈, 마라맛 넘어 스펙트럼 무한확장(종합)




[뉴스엔 황혜진 기자]
보이그룹 에이티즈(홍중, 성화, 윤호, 여상, 산, 민기, 우영, 종호)가 특유의 마라맛을 넘어 한결 확장된 음악 스펙트럼을 펼친다.
9월 13일 오후 4시 에이티즈의 7번째 미니 앨범 'ZERO : FEVER Part.3'(제로 : 피버 파트 쓰리)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생중계됐다. 에이티즈는 이날 오후 6시 앨범을 공개하며 공식 활동에 돌입한다.
에이티즈의 신보는 지난해 7월 공개된 'ZERO : FEVER Part.1', 올 3월 발표된 'ZERO : FEVER Part.2'를 잇는 'FEVER' 시리즈 3번째 음반이다. 뜨거운 붉은빛 불꽃을 피워낸 에이티즈는 이번 새 앨범을 통해 푸른빛 청춘에 관해 노래한다.
에이티즈는 "'킹덤: 레전더리 워' 이후 처음 선보이는 앨범이기 때문에 그 사이 색다른 모습도 많이 준비하고 짠하고 보여드리고 싶은 기분이 많았다. 멤버들끼리 디테일한 부분까지 연습하며 더욱 신경 쓴 앨범"이라며 "이번 컴백이 유난히 설레고 긴장이 많이 됐다. 팬들이 앞서 선보인 티저나 영상을 좋아해 주셔서 영광이다. 반응이 좋아 뿌듯하다. 이번 활동도 잘 부탁드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에이티즈에게는 스펙트럼의 한계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걸 보여드리고 싶었다. 이번 앨범을 통해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며 "드디어 앨범이 나온다는 얼떨떨한 마음에 계속 설레며 기다렸다. 데뷔 때부터 지금까지의 성장을 볼 수 있는 앨범이다.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ZERO : FEVER Part.3'는 'Eternal Sunshine'(이터널 선샤인)을 시작으로 'Feeling Like I Do'(필링 라이크 아이 두), 'Deja Vu'(데자 부), 'ROCKY'(록키), 'All About You'(올 어바웃 유), '밤하늘 (Not Too Late)'까지 총 6트랙으로 구성됐다. 이 중 1번 트랙 'Eternal Sunshine'과 3번 트랙 'Deja Vu'가 더블 타이틀곡이며, 팬 투표를 거쳐 다수의 지지를 받아 활동곡으로 확정된 곡은 'Deja Vu'다.
이번 앨범은 선주문량 81만 장을 돌파하며 에이티즈의 뜨거운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했다. 멤버들이 이번 활동을 통해 얻고자 하는 성과는 무엇일까. 리더 홍중은 "지난 앨범 이후 반년 만에 컴백하는데 사실 우리가 컴백할 때마다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우리를 기다려 준 팬 에이티니 분들이 만족하고 같이 즐길 수 있는 앨범이 되는 것이다. 에이티니 분들도 사실 노력에 대한 결과를 같이 받았을 때 같이 행복해하는 걸 봤기에 결과에 있어 욕심이 안 난다면 거짓말"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활동하며 음악 방송 (1위)라든가 좋은 소식이 있으면 좋을 것 같다. 에이티니 분들이 그런 부분을 만들어주시기 위해 항상 노력해주고 행복해주시기 때문에 우리 컴백을 기다려주신 만큼 노력이 결과로 이어진다면 감사한 일일 것 같다. 그렇지 않더라도 항상 열심히 활동하겠다. 에이티즈는 역시 에이티즈라는 평을 듣고 싶다"고 덧붙였다.
산은 "새로운 시도와 도전을 했기에 많이 성장했다는 반응을 듣고 싶다. 하나하나가 영광스러운 피드백이다. 그러기 위해 우리만의 뚜렷한 존재감을 굳히고 싶다"고 말했다.
윤호는 "지금까지 에이티즈가 마라맛, 강렬한 이미지를 많이 보여드렸다면 이번 앨범 콘셉트로는 지금까지 해보지 않았던 모습들에 도전했던 것 같다"며 "더욱 깊어진 감성의 에이티즈를 만나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종호는 팬 투표를 통해 'Deja Vu'가 활동곡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에이티즈의 세계관이 해적이기 때문에 누구나 승선할 수 있다는 느낌으로, 우리만의 항로를 만들어간다는 의미와 함께 팬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며 앨범을 만들어간다면 더욱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표에는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출연자 허니제이, 노제, 코미디언 신동엽, 가수 겸 프로듀서 싸이, 가수 김종국 등 인기 스타들도 참여해 화제가 됐다.
이에 대해 홍중은 "모든 선배님이 투표를 진행할 때마다 좋은 이야기를 해주셨다. 김종국 선배님은 두 곡을 듣고 처음에 의아해했다. 이런 곡을 하냐며 다 듣고 나서 우리에게 너무 잘 어울린다고, 이번에 활동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 많이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격려를 해줬다. 싸이 선배님을 다 같이 뵙고 조언을 구했는데 '지금까지 해왔던 스타일이랑 많이 바뀌었네. 멋있네'라는 말을 해 주셨다. 대선배님들의 조언과 격려가 우리에게 많은 힘이 된다. 덕분에 이번 활동도 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번 활동은 지난 6월 종영한 Mnet '킹덤: 레전더리 위' 이후 첫 컴백이다. 여상은 "'킹덤'을 하는 동안 선배님들의 무대적 디테일, 여유 등을 많이 배웠다. 대면식부터 파이널 경연까지 치열한 고민을 하는 과정에서 에이티즈 모든 멤버들이 한층 성장한 것 같다. 덕분에 멤버들의 스펙트럼이 넓어지며 이번 앨범 준비 과정에서 멤버들이 전부 적극적으로 나서고 의견을 반영하고 폭넓게 표현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우영은 "'킹덤'에 출연한 모든 선배님들의 색깔이 다 멋졌다. 우리는 독보적인 세계관을 많이 녹인 것 같고 에이티즈만의 아이덴티티가 있다고 생각한다. 최근 스트레이 키즈 창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과 무대도 많이 보고 피드백도 서로 주고받고 있다. 좋은 사이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에이티즈는 올해 앨범 발매, '킹덤: 레전더리 워' 출연, 협업곡 발표 등 다수의 스케줄을 이어오며 '열일'해왔다. 여상은 "소중한 에이티니 분들에게 좋은 영향력만 주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 에이티니 사랑에 보답하는 에이티즈가 되겠다.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감사하다"고 깊은 팬 사랑을 드러냈다.
한터차트 공식 발표에 따르면 에이티즈는 2021년 1위 방탄소년단에 이어 글로벌 인기 지표 2위에 올랐다. 이에 대해 산은 "너무 감사드린다. 우리도 최대한 다양한 방식으로 접근하려고 노력하고 한 뼘 더 다가가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한다. 우리를 응원해주는 팬들을 실망시키지 않고 더 노력하자고 이야기한다.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그렇게 무대를 하고 내일의 무대도 그렇게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사진=KQ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