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아이스팩 100% 재사용' 시스템 구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 화성시는 아이스팩 재사용률을 현재 24%에서 100%까지 높이기 위한 재사용 시스템을 구축한다.
이를 위해 화서이는 13일 한국환경공단 수도권 서부환경본부, CJ프레시웨이(주)와 '시민이 주도하는 플라스틱 Free 확산을 위한 아이스팩 적정처리·재사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사회적거리두기와 택배 및 신선제품 배달 증가로 아이팩 사용량이 급증함에 따라 시는 지난 2020년 8월부터 아이스팩 재사용 시스템을 구축해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재 재사용률 24%에서 100%까지 높일 예정
이를 위해 화서이는 13일 한국환경공단 수도권 서부환경본부, CJ프레시웨이(주)와 ‘시민이 주도하는 플라스틱 Free 확산을 위한 아이스팩 적정처리·재사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사회적거리두기와 택배 및 신선제품 배달 증가로 아이팩 사용량이 급증함에 따라 시는 지난 2020년 8월부터 아이스팩 재사용 시스템을 구축해왔다.
관내 설치된 30여 개의 수거함을 통해 시민들이 아이스팩을 배출하면, 1차 분리·선별 후 세척, 소독해 필요로 하는 수요처 등에 공급하는 방식이다.
하지만 일관되지 않은 규격과 로고 등으로 24%만이 재사용됐다.
이에 따라 시는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갖춘 대형 수요처와의 협업을 통해 아이스팩 재사용률을 100%로 끌어올리겠다는 포부다.
이번 협약에 따라 화성시는 아이스팩의 수집, 운반, 세척을 총괄하며, 한국환경공단은 신규 수요처 발굴 및 정부 정책 공유 및 사업 운영 지원, CJ프레시웨이(주)는 아이스팩의 안정적인 수요처를 책임지게 됐다.
임종철 부시장은 “오는 11월 중으로 30여 개의 아이스팩 수거함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라며 “버려지는 아이스팩이 없도록 수거율도 높여 생활폐기물을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지역 소상공인의 재사용 참여를 위해 이달 중으로 아이스팩 포장용 지퍼팩 10만장을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현무 "이수근 무시에 7년 동안 골프 안 해…도장깨기 할 것"
- 잠자다 성행위하고 기억못하는 병이라고?..당혹스러운 희귀 수면장애 '섹솜니아' [헬스톡]
- "유영재 성폭행 직전까지"…선우은숙 언니 조사 받았다
- "아버지 데려간다는 말에 신내림 받았다"..무속인 된 미녀 개그우먼
- 서울 주택서 10대 여성·2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 결혼식서 축가 부르는 남성 보자마자 신부 '오열'..서장훈 "정신 차려라" 일침
- 방예담 작업실 몰카 논란…이서한 "남자끼리 장난"
- 홈캠에 "너무 과격한 사랑을" 남편·상간녀 목소리…따지자 "불법"이라네요
- '30억 자산가' 전원주 "며느리, 돈주면 세보더라"
- "잔고 50만원"→月 4000만원 매출 女사장님으로…걸그룹 출신 그녀 '대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