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21명 신규 확진..6개 시 지역 산발 감염 지속(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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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13일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0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우즈베키스탄에서 입국한 외국인인 거제 확진자 1명을 제외하면 모두 지역감염이다.
거제 확진자 2명은 지역 내 기업·종교시설 관련 확진자의 지인이다.
나머지 확진자 중 11명은 가족과 지인 등 도내 확진자와 접촉했고, 1명은 수도권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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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도는 13일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0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 창원·김해 각 7명, 거제 3명, 양산 2명, 진주·사천 각 1명이다.
우즈베키스탄에서 입국한 외국인인 거제 확진자 1명을 제외하면 모두 지역감염이다.
거제 확진자 2명은 지역 내 기업·종교시설 관련 확진자의 지인이다. 거제 기업·종교시설 관련 누적 확진자는 37명으로 늘어났다.
나머지 확진자 중 11명은 가족과 지인 등 도내 확진자와 접촉했고, 1명은 수도권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6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1만659명(입원 597명, 퇴원 1만29명, 사망 33명)으로 늘었다.
b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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