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 담은 앨범" 에이티즈, '데자뷰'로 증명할 한계없는 스펙트럼[종합]
에이티즈(홍중, 성화, 윤호, 여상, 산, 민기, 우영, 종호)가 13일 오후 미니 7집 ‘제로 : 피버 파트 3(ZERO : FEVER Part.3)’를 발매 기념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홍중은 “컴백을 앞두고 설레고 긴장이 돼서 잠을 못잤다. 기분좋은 설렘으로 밤을 지새웠다”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예전엔 컴백하면 설레기만 했는데, 최근에 활동도 많이 하고 앨범을 계속 내다보니 팀 색깔과 방향에 대해 저희끼리도 고민을 많이 하게 됐다. 설렘도 있지만 긴장과 걱정도 많아지는 거 같다”고 부담감도 털어놨다.
타이틀곡 ‘데자뷰(Deja Vu)’는 다양한 타악기들로 이루어진 리듬 위에 신서사이저가 탑라인과 리듬파트를 유기적으로 교차해가며 우아한 그루브를 만들어 내는 컨템퍼러리 댄스 팝 장르의 곡이다. 알 수 없는 강력한 대상에 대한 이끌림, 혼란스러움에도 멈출 수 없는 갈증, 갈망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민기는 “곡을 듣다보면 한 편의 미스터리 소설을 읽는 것 같은 긴장감이 든다. 중독적인 멜로디가 귀에 맴돌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미 컴백 전부터 앨범 선주문량 81만 장을 돌파하며 에이티즈의 상승세를 입증했다. 이는 지난 3월 발매했던 전작 ‘제로 : 피버 파트 2(ZERO : FEVER Part.2)’의 선주문량인 35만 장보다 약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상승세 흐름을 타고 또 한번 글로벌 성장세에 활력을 더할지 주목된다.
이번 활동을 통해 얻고 싶은 성과에 대해 홍중은 “반년만의 컴백인데, 제일 중요한 건 저희를 기다려주신 팬분들과 같이 즐기는거라 생각한다”며 “결과에 있어 욕심이 안난다면 거짓말이다. 음악방송 등을 통해 좋은 소식을 전하고 싶다. 또 ‘에이티즈는 역시 에이티즈다’라는 평을 듣는 활동이었음 좋겠다”는 바람을 밝혔다. 산은 “해보지 않았던 시도를 해서 ‘많이 성장했다’는 반응을 듣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번 앨범을 통해 가수 김종국과 컬래버레이션을 한 에이티즈는 또 호흡을 맞추고 싶은 가수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종호는 컬래버 하고 싶은 뮤지션으로는 아이유, 해외 뮤지션으로는 브루노 마스를 꼽았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KQ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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