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일 넘긴 홍남기 "공직 마지막까지 좌고우면 않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4일로 취임 1000일을 맞이한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쉼 없이 그냥 달렸고 지금도 그리 하고 있는데 뒤돌아보니 그렇게 (1000일이라는)시간이 지났다"고 소감을 밝혔다.
다만 홍 부총리는 다시 한번 "좌고우면 없이 직분 수행에 전념하고 있다"고 힘주어 말하면서 "언제까지 제가 부총리 할 줄 모르지만 직 수행에 변동 없이 맡고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맞지 않은가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내년 지방선거 출마엔 "직 수행에 전념" 즉답 피해
(세종=뉴스1) 한종수 기자 = 지난 4일로 취임 1000일을 맞이한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쉼 없이 그냥 달렸고 지금도 그리 하고 있는데 뒤돌아보니 그렇게 (1000일이라는)시간이 지났다"고 소감을 밝혔다.
홍 부총리는 13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기재부 기자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최근 제게 (1000일 기념)케이크를 갖다 준 분들 있어서 저도 실감했는데 그다지 1000일 생각 안 하고 달려온 것 같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홍 부총리는 "공직 36년째인데 한 가지 확실한 건 공직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 국민을 위해 쉼없이 달려가는 것 외엔 좌고우면이 없다"며 "그리 판단하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고 강조했다.
홍 부총리는 내년 6월 치르는 지방선거와 관련해 출마 얘기가 끊이지 않는 데 대해 "지금 부총리를 수행 중이고, 경제가 엄중한데 다른 곳에 마음을 두는 게 맞지 않다"고 잘라 말했다.
정관가 안팎에선 내년 6·1 지방선거에 춘천 출신인 홍 부총리가 강원도지사에 출마할 것이라는 설이 끊이지 않고 있다. 공직선거법상 선거 90일 전에만 사퇴하면 되는데 내년 2월까지는 시간이 충분한 만큼 그 때까지는 홍 부총리의 거취에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홍 부총리는 다시 한번 "좌고우면 없이 직분 수행에 전념하고 있다"고 힘주어 말하면서 "언제까지 제가 부총리 할 줄 모르지만 직 수행에 변동 없이 맡고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맞지 않은가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jepo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김호중 "음주 운전한 것 맞다…한순간의 잘못된 판단" 시인
- 文딸 다혜씨 "우린 품위있게 가자…검찰, 아들 태블릿만 돌려달라"
- 엄지윤 "남자들에 자연산 가슴을 '참젖' 자랑…애 낳은 줄 알았을 것"
- 동거녀 3살배기 딸 세탁기에 넣고 돌린 日남성 현행범 체포
- 식당서 일하는 엄마 성추행당하자 울어버린 어린 딸[CCTV 영상]
- 한예슬, 신혼여행서도 자기관리 '끝판왕'…스트레칭 속 쭉 뻗은 몸매 [N샷]
- 카리나·윈터, 망사 스타킹에 치명 비주얼…살아있는 인형 [N샷]
- 김사랑, 완벽한 옆 라인…볼륨감 몸매 드러낸 흰 티·청바지 여신 [N샷]
- 퍼프 대디, 호텔서 전 연인 폭행한 영상 파문…걷어차고 끌고가 [N해외연예]
- "저 아니에요" …허경환, '뺑소니 입건' 김호중과 유흥주점 동석 개그맨설 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