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원하는 정보 한 번에..경남도, '청년 정보플랫폼'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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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경상남도 청년 정보플랫폼'을 16일부터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청년 정보플랫폼은 청년들을 위한 정책들이 중앙부처, 지방정부, 민간기관 등에 분산돼 있음으로써 겪는 청년들의 불편함을 해결하고 일자리, 주거, 교육, 등 청년이 원하는 정보를 한 번에(원스톱)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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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도는 '경상남도 청년 정보플랫폼'을 16일부터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청년 정보플랫폼은 청년들을 위한 정책들이 중앙부처, 지방정부, 민간기관 등에 분산돼 있음으로써 겪는 청년들의 불편함을 해결하고 일자리, 주거, 교육, 등 청년이 원하는 정보를 한 번에(원스톱)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이를 위해 경남도는 청년 정보플랫폼 구축 사업 완료보고회를 13일 도청 중앙회의실에서 열고 본격 운영에 앞서 최종 추진 내용을 점검했다.
그동안 중간보고회와 청년 의견 수렴을 거쳐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분야별 청년정책을 맞춤 검색으로 청년들이 쉽고 빠르게 원하는 정책에 접근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개선했다.
청년 정보플랫폼 핵심 디자인을 청년 감수성에 맞게 변경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연동을 통한 간편 로그인 지원, 시·군 홈페이지 및 청년센터 연계 등으로 한 번의 검색과 접속으로 원하는 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기본 메뉴를 구축했다.
청년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모바일 서비스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주요 지원 내용으로는 중앙정부·지방정부·민간이 제공하는 맞춤 청년정책 검색, 경남 청년정책 네트워크 소개 및 활동정보 공유, 청년센터 소개·사업 신청·교류공간 시설예약 지원, 청년소식과 멘토링 서비스 지원 등이다.
이와 함께 현재 구축 중인 '맞춤형 주거지원 플랫폼'과 '귀농귀촌 플랫폼' 등 청년 관련 플랫폼들과 연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경남도는 이 서비스가 본격 운영되면 새로운 정책이나 정보를 찾아 매번 다른 기관에 접속했던 청년들의 불편함을 개선하고, 정책 알림 서비스를 통해 맞춤 정책 정보를 한 번의 신청으로 직접 받아볼 수 있게 돼 청년들의 정책 참여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b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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