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 김종규, 종료 직전 역전 결승 덩크..KBL 컵대회 첫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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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원주 DB가 KBL 컵대회 첫 경기에서 극적인 장면을 연출하며 상무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첫 승을 거뒀습니다.
DB는 경북 상주체육관에서 열린 C조 경기에서 상무를 86대 84로 물리쳤습니다.
DB는 84대 81로 끌려가던 종료 11초 전 허웅의 3점 슛으로 균형을 맞췄고, 3초를 남기고 김종규가 가로채기에 성공한 뒤 종료 직전 역전 결승 덩크슛을 꽂아 넣어 승리를 따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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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원주 DB가 KBL 컵대회 첫 경기에서 극적인 장면을 연출하며 상무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첫 승을 거뒀습니다.
DB는 경북 상주체육관에서 열린 C조 경기에서 상무를 86대 84로 물리쳤습니다.
DB는 84대 81로 끌려가던 종료 11초 전 허웅의 3점 슛으로 균형을 맞췄고, 3초를 남기고 김종규가 가로채기에 성공한 뒤 종료 직전 역전 결승 덩크슛을 꽂아 넣어 승리를 따냈습니다.
DB 프리먼이 23점 13리바운드를 올려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렀고, 허웅이 3점 슛 4개를 포함해 20점 4어시스트를 기록했습니다.
김종규는 결승 득점을 포함해 12점 12리바운드를 기록했습니다.
상무에선 강상재가 양 팀 최다인 30점 15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경기 막판 김종규를 막지 못해 역전패했습니다.
상무는 11일 한국가스공사에 진 데 이어 2연패하며 탈락했습니다.
(사진=KBL 제공, 연합뉴스)
김영성 기자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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