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코로나19 백신 1차접종률 70% 돌파

정경규 2021. 9. 13. 16: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함양군은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1차는 70%, 2차 접종까지 마친 군민은 50.03%로 절반을 넘어섰다고 13일 밝혔다.

함양군에 따르면 지난 11일 기준, 18세 이상 접종대상자 대비 1차 접종률이 70%를 기록하며 군민 10명 중 7명이 한 번 이상 백신을 맞은 것으로 나타났다.

2차 접종까지 마무리한 군민은 50.03%를 기록해 절반 이상이 백신 접종을 마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2차 접종도 50.03%, 콜센터 예약 지원·잔여백신 최대 활용 등

[함양=뉴시스] 함양군 백신접종 배지 배부. *재판매 및 DB 금지


[함양=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함양군은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1차는 70%, 2차 접종까지 마친 군민은 50.03%로 절반을 넘어섰다고 13일 밝혔다.

함양군에 따르면 지난 11일 기준, 18세 이상 접종대상자 대비 1차 접종률이 70%를 기록하며 군민 10명 중 7명이 한 번 이상 백신을 맞은 것으로 나타났다.

2차 접종까지 마무리한 군민은 50.03%를 기록해 절반 이상이 백신 접종을 마쳤다.

함양군보건소는 농촌지역의 특성상 앱 또는 인터넷 예약에 어려움이 큰 어르신들을 고려해 모든 군민대상의 예약을 지원하는 인력을 보건소 예방접종실내 배치해 콜센터 예약으로 보다 빠른 접종률을 이끌어 냈다.

또 미접종자에게도 위탁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잔여백신을 최대한 활용해 접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미등록 외국인(불법체류)에게 임시번호발급을 통해 접종률을 높여 미접종 대상자에게 1대 1홍보 및 안내를 하고 있다.

이와함께 외국인 등록증이 없으신 분들은 여권을 지참해 보건소로 방문해 예약이 가능하며 외국인 등록증이 있으신 분들은 콜센터로 연락을 통해 바로 예약이 가능하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안전한 일상생활 영위를 위해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며 "집단 면역 조기 달성을 위해 미접종자들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