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데뷔 16주년 자축 "내 사람들 진심으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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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영탁이 데뷔 16주년을 자축하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영탁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려 "16년 간 버틸 수 있게 응원해준 내 사람들 진심으로 고마워요"라며 "늘 그랬듯이 매사 최선을 다해 걸어갈게요"라고 밝혔다.
영탁은 태그를 통해 '16주년' '감사 또 감사' '날씨가 찐이야'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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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영탁이 데뷔 16주년을 자축하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영탁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려 "16년 간 버틸 수 있게 응원해준 내 사람들 진심으로 고마워요"라며 "늘 그랬듯이 매사 최선을 다해 걸어갈게요"라고 밝혔다.
이어 "더불어 티비조선과 뉴에라프로젝트에 진심으로 감사인사를 전한다"면서 "언젠가 모두 만나게 됩니다"라고 적었다.
영탁은 태그를 통해 '16주년' '감사 또 감사' '날씨가 찐이야'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영탁은 지난 2005년 9월 12일 발매된 영화 '가문의 위기' OST로 데뷔해 '사랑한다' '누나가 딱이야' '우리 정말 나쁘다' '니가 왜 거기서 나와' '이불' 등의 곡을 발표했다.
지난해 방영된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최종 2위인 선(善)에 오르며 대중의 주목을 받은 그는 TV조선이 위탁한 뉴에라프로젝트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고 활동해 왔으나 지난 11일자로 계약이 종료돼 원 소속사인 밀라그로에서 새로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날 밀라그로 측은 공식 팬카페를 통해 "현재 여러 방송 활동 및 단독 공연 등을 준비하고 있고, 개인 솔로앨범 준비에 온 힘을 다하고 있으니 향후 선보일 앨범 및 공연 등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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