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탄소중립 위한 경제·종교계 노력에 "상당히 고무적"

조소영 기자 2021. 9. 13.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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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최근 탄소중립을 위한 각계 노력이 표면화되고 있는 것에 대해 "상당히 고무적"이라고 평가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13일 밝혔다.

박 대변인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손을 맞잡는 분들이 많아지면서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우리의 시계가 한층 더 빨라졌다"며 경제계·종교계 등의 노력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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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현대차·SK 등 15개 기업 수소기업협의체 출범
천주교 수원교구, 2040년까지 100% 탄소중립 선언
문재인 대통령이 29일 오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2050 탄소중립위원회 출범식'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다.2021.5.29/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서울=뉴스1) 조소영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최근 탄소중립을 위한 각계 노력이 표면화되고 있는 것에 대해 "상당히 고무적"이라고 평가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13일 밝혔다.

박 대변인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손을 맞잡는 분들이 많아지면서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우리의 시계가 한층 더 빨라졌다"며 경제계·종교계 등의 노력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근 현대차, SK, 포스코 등 국내 15개 기업은 수소경제 활성화를 논의하는 수소기업협의체를 공식 출범시켰다.

아울러 천주교 수원교구는 '2040 탄소중립선언'을 통해 2030년까지 100% 재생에너지, 2040년까지 100% 탄소중립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cho1175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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