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울원자력본부, 추석 앞두고 저소득 가정 생필품 후원

홀몸 어르신 등 100세대에 전달

새울원자력본부가 울주푸드뱅크마켓,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추석맞이 저소득 가정, 홀몸 어르신 생필품 후원 행사를 13일 진행했다. 지역 홀몸 어르신 등 100세대에 추석 명절 생필품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사진=새울원자력본부 제공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상민)는 13일 울주군 온양읍 남창옹기종기 전통시장에서 ‘추석맞이 저소득 가정, 홀몸 어르신 생필품 지원을 위한 장보기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울주지역 저소득 가정 및 명절을 혼자 보내는 홀몸 어르신 등 100세대에 추석 명절 생필품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새울원자력본부, 울주푸드뱅크마켓(이사장 박태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시준)가 참여했으며, 지원금으로 700만원이 사용됐다.

새울본부는 한 가구당 7만원 상당의 쌀, 청과물 등 생필품을 전통시장에서 구매 후 도움이 필요한 울주지역 저소득 가정, 홀몸 어르신 등 10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상민 본부장은 “민족 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상권에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새울본부는 내실 있는 지원을 통해 지역과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