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4차 대유행 44일만에 처음 10명대로 감소..오늘 15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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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차 대유행이 시작된 지난 7월31일 이후 처음으로 10명대로 감소했다.
13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지역 감염자 14명, 해외 입국자 1명 등 15명이 추가 확진됐다.
상주에서는 확진자의 지인 1명, 경산에서는 유증상자 1명, 고령에서는 폴란드에서 입국한 내국인 1명이 확진으로 판명됐다.
이날 오후 4시 현재 경북의 누적 확진자 수는 7577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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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스1) 김홍철 기자 = 경북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차 대유행이 시작된 지난 7월31일 이후 처음으로 10명대로 감소했다.
13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지역 감염자 14명, 해외 입국자 1명 등 15명이 추가 확진됐다. 지역별로는 포항시와 경주시 각 5명, 구미시 2명, 상주시·경산시·고령군 1명씩이다.
포항에서는 확진자의 가족 2명과 지인 1명, 서울 광진구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는 주민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찾은 주민 1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경주에서는 확진자의 가족 1명, 병원 입원 전 선제검사에서 1명, 유증상자 1명이 확진됐고, 구미에서는 확진자의 가족 2명이 양성판정됐다.
상주에서는 확진자의 지인 1명, 경산에서는 유증상자 1명, 고령에서는 폴란드에서 입국한 내국인 1명이 확진으로 판명됐다.
이날 오후 4시 현재 경북의 누적 확진자 수는 7577명으로 집계됐다.
wowcop@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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