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아, SNS 해킹범 향해 경고 "못된 짓 하지마"
김영웅 온라인기자 2021. 9. 13. 16:47
[스포츠경향]
코미디언 김경아가 SNS(사회관계망서비스) 해킹범들에게 경고했다.
김경아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틀 사이에 두 번이나 해킹당함. 휴대폰 소액결제도 빼먹고 인스타도 자꾸 해킹 당하고 구글도 저기 자카르타 같은 곳에서 계속 로그인 시도하고”라며 해킹 피해 소식을 전했다.
이어 “#나를 #아주 #못잡아먹어서안달이구만 #못된짓하지마세요 #지옥 갑니다 #곧 #번호바꿀예정 #인스타해킹 #발빠른복구 #이젠도사”라고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이를 본 네티즌은 “아이디 바꾸신 줄 알았는데 아니었군요. 소름” “사칭 조심하고 비밀 모드로 하세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김경아는 2010년 코미디언 권재관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김영웅 온라인기자 hero@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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