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영종도시 공한지에 펜스 설치..불법경작 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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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공유재산인 공한지 내 불법경작·폐기물 투기 등을 근원적으로 막기 위해 펜스를 설치한다고 13일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수시로 공한지를 점검해 불법경작에 대해서는 경고 현수막을 내걸거나 입간판을 설치하고 무단 투기 폐기물을 수거하는 등의 조치를 취해 왔으나, 경작인 등의 협조가 이뤄지지 않자 실효성 있는 예방책으로 펜스를 설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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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공유재산인 공한지 내 불법경작·폐기물 투기 등을 근원적으로 막기 위해 펜스를 설치한다고 13일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올해 11월까지 송도·영종국제도시 등의 대로변 공한지 4개 필지(10만㎡) 총 400m 구간에 펜스를 설치하다.
이번에 펜스가 설치되는 곳은 NC커넬워크, 아암초등학교, 메가박스송도, 중구 운북동 일대 공한지 등 4곳이다.
인천경제청이 2000여 필지 약 1200만㎡에 달하는 공한지 불법행위의 근원적 차단에 나선 것은 일부 토지의 불법경작 및 폐기물 투기 등과 관련한 민원이 잇달아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인천경제청은 수시로 공한지를 점검해 불법경작에 대해서는 경고 현수막을 내걸거나 입간판을 설치하고 무단 투기 폐기물을 수거하는 등의 조치를 취해 왔으나, 경작인 등의 협조가 이뤄지지 않자 실효성 있는 예방책으로 펜스를 설치하기로 했다.
김성훈 인천경제청 기획정책과장은 “내년에도 송도·영종 등 10곳의 공한지 18만㎡에 3.5㎞ 규모의 펜스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라며 “공한
☞공감언론 뉴시스 dy01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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