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집값 상승 원인 '공급난 진단'.. 홍남기 "민간 역할 중요"

강수지 기자 2021. 9. 13.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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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3일 "단기 주택공급 확대에 있어 민간 역할이 중요하므로 이를 보다 활성화할 다각적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남기 부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재부 국장급 이상 간부가 참석한 가운데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부동산시장 안정을 당면 민생현안 가운데 하나로 꼽으며 이 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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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3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획재정부 확대간부회의에서 비아파트 건축규제 완화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사진=뉴스1(기획재정부 제공)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3일 "단기 주택공급 확대에 있어 민간 역할이 중요하므로 이를 보다 활성화할 다각적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남기 부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재부 국장급 이상 간부가 참석한 가운데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부동산시장 안정을 당면 민생현안 가운데 하나로 꼽으며 이 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최근 금리 인상, 가계대출 관리 강화 등 부동산시장 여건 변화에 따른 시장 모니터링도 강화해달라"고 주문했다.

정부는 공급 불안이 주택 가격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판단, 단기간에 소규모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도시형생활주택과 오피스텔, 다세대주택 등 '비아파트' 주택에 대한 건축규제 완화도 검토하고 있다.

이 밖에도 홍 부총리는 추석물가 안정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소상공인 등 피해지원에 속도를 내달라고 했다. 또 '추가 일자리 창출 및 고용충격 완화'를 위한 정책대안을 모색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공직의 정치적 중립 견지에 각별히 유념해달라는 강조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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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지 기자 joy82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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