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협회,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 운영기관 선정

권안나 2021. 9. 13.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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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기업협회가 소프트웨어(SW)개발 분야 인재양성 및 채용지원에 앞장선다.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는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 중소·벤처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기업이 주도하는 현장형 인재 양성 확대를 위해 올해 새롭게 도입됐다.

벤처기업협회,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내달부터 시작되는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 교육과 현장훈련(OJT)을 통해 기업 니즈에 부합하는 현장실무형 SW인재를 양성하며, 교육 수료생들을 수요기업과 채용 연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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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기업현장 OJT 등 프로젝트형 실무교육
중기·벤처 인력난 해소·맞춤형 인재 양성

[서울=뉴시스] 벤처기업협회가 13일 오후 진행한 'SW개발인재 공동채용 페스티벌’의 '선배개발자 멘토링 토크쇼' 모습. (왼쪽 두번째부터) 마이크로스프트웨어 유저스틴 시니어 매니저, 메가존클라우드 현지환 팀장, 쏠리드랩스 김광석 수석. 2021.09.13 (사진=벤처기업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벤처기업협회가 소프트웨어(SW)개발 분야 인재양성 및 채용지원에 앞장선다.

벤처기업협회는 고용노동부 주관 'K-디지털 트레이닝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 참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는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 중소·벤처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기업이 주도하는 현장형 인재 양성 확대를 위해 올해 새롭게 도입됐다.

협회는 유망 벤처기업과 구직자 간의 채용연계를 위해 이날 ‘SW개발인재 공동채용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또 코리아스타트업포럼과 함께 비전선포식을 갖고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의 출범을 알렸다.

벤처기업협회,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내달부터 시작되는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 교육과 현장훈련(OJT)을 통해 기업 니즈에 부합하는 현장실무형 SW인재를 양성하며, 교육 수료생들을 수요기업과 채용 연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벤처기업협회는 SW전문 교육기관인 멀티캠퍼스와 함께 ▲지능형 웹 서비스 풀스택 개발 과정 ▲시큐어코딩을 적용한 앱 개발 과정 ▲메타버스 기반 게임 콘텐츠 기획 과정 등 총 3개의 훈련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 및 구직자들은 오는 17일 개최되는 온라인 모집설명회를 통해 훈련과정에 대한 소개 및 참여 신청 절차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온라인 모집설명회는 멀티캠퍼스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벤처기업협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잠재력 있는 인재들을 공동채용 방식으로 신규 발굴해, SW인력을 필요로 하는 기업과 연결하는 채용플랫폼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벤처맞춤형 개발인력의 훈련과 채용을 희망하는 기업은 벤처기업협회 일자리사업팀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mymmn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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