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수평으로 함께 잠겨보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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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중앙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한 강지이 시인의 첫 시집 '수평으로 함께 잠겨보려고'(창비)가 출간됐다.
등단 4년 만에 펴내는 첫 시집에서 시인은 자유롭게 뻗어나가는 시적 상상력과 감성적 언어로써 삶의 흔적들을 다양한 이미지로 변주하면서 '지금-여기'와는 다른 시간과 공간의 문을 열어젖히는 이채로운 시편들을 선보인다.
충만한 미래를 향한 젊은 시인의 다채로운 시선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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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현주 기자 = 2017년 중앙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한 강지이 시인의 첫 시집 '수평으로 함께 잠겨보려고'(창비)가 출간됐다.
등단 4년 만에 펴내는 첫 시집에서 시인은 자유롭게 뻗어나가는 시적 상상력과 감성적 언어로써 삶의 흔적들을 다양한 이미지로 변주하면서 '지금-여기'와는 다른 시간과 공간의 문을 열어젖히는 이채로운 시편들을 선보인다.
독특한 화법과 개성적인 목소리뿐만 아니라 형식 면에서도 행과 행 사이를 과감하게 건너뛰는 여백의 공간이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충만한 미래를 향한 젊은 시인의 다채로운 시선을 만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lovelypsyc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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