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프라솔루션, 전남 영암 대불산단 공장 가동

대성수 2021. 9. 13.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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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프라솔루션(대표이사 윤성일)이 전라남도 영암군 대불산단 공장을 가동한다.

현대인프라솔루션은 13일 윤성일 대표이사 등 회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안전기원제와 생산 착수를 의미하는 아크용접 시연회를 개최하고 대불 공장의 본격적인 가동을 알렸다.

현대인프라솔루션의 관계자는 "회사 분할에 따라 자체공장 마련이 필요한 시점에 대불공장의 본격 가동으로 안정적인 생산기반을 확보하게 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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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대성수 기자] 현대인프라솔루션(대표이사 윤성일)이 전라남도 영암군 대불산단 공장을 가동한다.

현대인프라솔루션은 13일 윤성일 대표이사 등 회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안전기원제와 생산 착수를 의미하는 아크용접 시연회를 개최하고 대불 공장의 본격적인 가동을 알렸다.

현대인프라솔루션 임직원들이 대불공장 가동을 축하하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현대삼호중공업]

현대인프라솔루션 대불공장은 약 5천평의 부지에 무빙쉘터를 비롯, 600톤 크롤라크레인과 250톤 겐추리크레인 등 각종 크레인과 기타 설비를 보유해 골리앗크레인이나 항만용크레인, JIB크레인 등의 생산이 가능하고 강재처리량은 연간 7천톤에 달한다.

대불공장에서는 본사에서 설계한 각종 크레인의 블록을 생산하고, 설치작업은 국내외 현장에서 진행된다.

현재 인도 조선소에 납품할 600톤 골리앗크레인을 생산하고 있으며, 11월부터는 베트남 조선소용 700톤 골리앗크레인을 생산할 계획이다.

현대인프라솔루션의 관계자는 “회사 분할에 따라 자체공장 마련이 필요한 시점에 대불공장의 본격 가동으로 안정적인 생산기반을 확보하게 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현대인프라솔루션은 올 5월 현대삼호중공업이 100% 지분을 보유한 자회사로 새롭게 출범했다.

/전남=대성수 기자(ds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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