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ACSC 2021' 지역별 예선 및 '2021 ICC'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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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네트워크 정보보호원(ENISA)은 전 세계의 정보보안 청년 인재 발굴을 통한 사이버보안 교육 및 기술 함양을 위해 '2021 International Cybersecurity Challenge(ICC)'와 아시아 지역 예선으로 'Asian Cyber Security Challenge 2021(ACSC)'를 개최할 예정이다.
ICC는 EU의 정보보안을 담당하는 기구인 ENISA가 주최하는 첫 CTF 대회로 전 세계 권역별(미국, 캐나다, 라틴아메리카, 브라질, 동남아시아, 남아프리카 공화국, 북아프리카, 유럽, 오세아니아 등)로 지역 예선을 치르고, 지역별 우승자로 단일팀을 선발해 ENISA가 위치한 그리스 아테네 현지에서 본선을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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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유럽 네트워크 정보보호원(ENISA)은 전 세계의 정보보안 청년 인재 발굴을 통한 사이버보안 교육 및 기술 함양을 위해 ‘2021 International Cybersecurity Challenge(ICC)’와 아시아 지역 예선으로 ‘Asian Cyber Security Challenge 2021(ACSC)’를 개최할 예정이다.
ICC는 EU의 정보보안을 담당하는 기구인 ENISA가 주최하는 첫 CTF 대회로 전 세계 권역별(미국, 캐나다, 라틴아메리카, 브라질, 동남아시아, 남아프리카 공화국, 북아프리카, 유럽, 오세아니아 등)로 지역 예선을 치르고, 지역별 우승자로 단일팀을 선발해 ENISA가 위치한 그리스 아테네 현지에서 본선을 치를 예정이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올해 12월로 예정되어 있던 경기는 2022년 6월 14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아시아 지역 예선인 ACSC는 일본 Security Camp가 주최하며, 한국의 K-BoB Security Forum, 대만의 AIS3, 싱가포르의 Div0, 베트남의 VNSecurity 등이 협력기관으로 함께하고 있다. 대회는 jeopardy style이며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진행한다. 정보보안 및 CTF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으로 1995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이면서 비재직자(미취업자)는 온라인 접수처를 통해 개별로 신청 후 참가할 수 있다.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CTF로서 경기 중에도 접수가 가능하다.
ACSC 최종 우승자는 그리스에서 진행하는 본선 진출 기회가 있으며, 총상금 규모는 미공개 되었지만 국제 언론 인터뷰 및 상금 외에도 ENISA에서 발급해주는 인증서 등의 혜택이 주어질 것으로 보인다.
김태형 (kimke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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