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육청, 초등 5학년·중고 2학년 학생에 스마트기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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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청이 코로나19속 안정적 원격수업이 가능하도록 공사립 초·중·고 특정 학년 학생들에게 스마트기기를 지원한다.
1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내 지역 공·사립 초등학교 5학년생과 중·고등학교 2학년생들에게 테블릿PC를 보급한다.
315개 학교 17만2049명의 학생 중 2만1043명에게 스마트기기를 지원한 것이다.
시교육청은 기존 보급률에 더해 전체 학생 수 대비 35% 이상이 스마트기기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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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소요 예산 261억 원 확보…단계적 확대
[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광주교육청이 코로나19속 안정적 원격수업이 가능하도록 공사립 초·중·고 특정 학년 학생들에게 스마트기기를 지원한다.
1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내 지역 공·사립 초등학교 5학년생과 중·고등학교 2학년생들에게 테블릿PC를 보급한다.
이는 ICT 융합 교육서비스 등 미래 교육환경 기반 조성의 일환이다.
여기에 소요되는 예산 261억 원은 제2회 추경을 통해 마련했다.
기기 운영은 교실 보관 또는 학생 대여 등 학교가 자율적으로 결정한다.
이날 현재 광주 지역 각급 학교 스마트기기 보급률은 12.2%이다. 315개 학교 17만2049명의 학생 중 2만1043명에게 스마트기기를 지원한 것이다.
시교육청은 기존 보급률에 더해 전체 학생 수 대비 35% 이상이 스마트기기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단계적으로 보급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ersevere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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