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 "스펙트럼이 존재하지 않다는 말 듣고 싶어서 노력했다"

정유진 기자 2021. 9. 13.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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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이티즈가 컴백 소감을 밝혔다.

에이티즈는 13일 미니 7집 '제로 : 피버 파트3' 온라인 쇼케이스에서 "에이티즈에게는 스펙트럼이 존재하지 않다는 말을 듣고 싶어 노력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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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이티즈. 제공lKQ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그룹 에이티즈가 컴백 소감을 밝혔다.

에이티즈는 13일 미니 7집 ‘제로 : 피버 파트3’ 온라인 쇼케이스에서 “에이티즈에게는 스펙트럼이 존재하지 않다는 말을 듣고 싶어 노력했다”고 했다.

에이티즈는 지난 3월 발매한 ‘제로 : 피버 파트2’에 이어 6개월 만에 새 앨범을 발표한다. 전작에서 ‘프롬 더 뉴 월드’라는 메시지를 전했다면, 이번에는 ‘오버 더 뉴 월드’라는 메시지로 또 다른 시작을 예감케 한다.

홍중은 “컴백을 앞두고 잠을 잘 못 잤다. 잘 시간이 있어도 설레고 긴장돼서 잠이 잘 안오더라. 꿈을 꾼 것은 없지만 기분 좋은 설렘으로 밤을 지새웠다”고 컴백에 떨리는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데뷔 초에는 컴백한다고 하면 설레기만 했는데 이제는 앨범도 많이 나오다보니 팀 색깔과 방향에 대해 고민을 많이 하게 됐다. 긴장과 걱정도 많이 하게 되더라. 열심히 활동을 시작해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성화는 “‘킹덤’ 이후 처음 선보이는 무대이기 때문에 그 사이에 색다른 모습도 많이 준비하고 짠 하고 보여드리고 싶었다. 디테일한 부분까지 신경 썼다”고 했고, 윤호는 “이번 컴백이 유난히 많이 설레면서 긴장도 됐었다. 앞서 선보였던 티저나 영상 반응이 좋아서 영광이다”고 했다.

여상은 “6개월 만에 컴백이라 빨리 팬들을 만나고 싶었다. 작업하는 과정이 힘들다기 보다는 설레고 즐거웠다. 그만큼 기대를 하고 계시니 저희가 좀 더 열심히 노력한 것 같다”고 말했고, 산은 “이번 앨범을 통해서 에이티즈에게는 스펙트럼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말을 듣고 싶어서 노력했다. 그런 말을 들을 수 있을 것 같다. 벌써 떨리고 새벽에도 춤 추고 그랬다”고 떨림과 설렘을 전했다.

민기는 “새로운 시도와 도전이 많이 녹아있는 앨범이다. 드디어 나오는 구나라는 마음에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렸다. 성장을 볼 수 있는 앨범이라고 생각한다”라고 했고, 우영은 “저희 무대를 보면서 직접 보면서 느껴보시면 좋겠다”고 밝혔다. 종호는 “부끄럽지 않은 무대와 음악을 선보이기 위해 되게 많은 노력을 했다”고 컴백을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에이티즈의 일곱 번째 미니앨범 ‘제로 : 피버 파트 3’는 1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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