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장사 가린다' 위더스제약 2021추석장사 씨름대회..23팀 100여명 출전

배우근 2021. 9. 13.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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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맞아 모래판이 뜨거워진다.

'위더스제약 2021 추석장사 씨름대회'가 오는 17∼22일 충남 태안 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19일 한라급 예선에 이어 금강장사(90kg 이하) 결정전, 20일 백두급 예선전 이후 한라장사(105㎏ 이하) 결정전이 열린다.

22일 마지막 날엔 여자부 매화급·국화급·무궁화급 장사 결정전과 여자부 단체전 결승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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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배우근기자] 추석을 맞아 모래판이 뜨거워진다. ‘위더스제약 2021 추석장사 씨름대회’가 오는 17∼22일 충남 태안 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태안군이 주관한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23개 팀 선수 100여명이 참가해 자웅을 겨루게 된다. 아쉽게도 무관중 경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관객 없이 진행된다. KBS(지상파)와 KBSN SPORTS(케이블)에서 생중계 할 예정이다. 또한 유튜브 ‘샅바TV’를 통해 전 경기를 시청 가능하다.

대회 첫날인 17일에는 태백급 예선이 열린다. 18일에는 금강급 예선과 개회식에 이어 태백장사(80㎏ 이하) 결정전이 치러진다.

19일 한라급 예선에 이어 금강장사(90kg 이하) 결정전, 20일 백두급 예선전 이후 한라장사(105㎏ 이하) 결정전이 열린다.

21일 여자부 매화급·국화급·무궁화급 예선과 여자부 단체전이 열리고, 백두장사(140㎏ 이하) 결정전이 치러진다. 22일 마지막 날엔 여자부 매화급·국화급·무궁화급 장사 결정전과 여자부 단체전 결승이 진행된다.

태안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앞두고 “대회 기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경기장과 주변을 꼼꼼하게 방역 소독하는 등 성공적 개최를 위해 행정력을 쏟겠다”고 했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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