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美8군과 글로벌 교육협력 추진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광역시 수성구는 지난 11일 미8군 제19지원사령부 부사령관(Cohn Chris Brookie 대령)과 교육‧문화, 코로나 의료대응 현황 등에 대한 협력과 교류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 날 만찬에는 수성구청 교육지원과, 보건소 감염병관리과 관계자가, 미군 지원사령부에서는 의무실장이 동석했다.

지난 11일 수성구와 미8군 제19지원사령부와의 글로벌협력에 대한 논의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에드워드 창(Edward Chang) 의무실장, 김대권 수성구청장, 콘 크리스 브루키(Cohn Chris Brookie) 부사령관 [사진=수성구청]

참석자들은 양 기관 간 교육‧문화‧의료 분야에 관한 협력과 교류를 위해 의견을 나눴다.

수성구와 미8군 제19지원사령부는 향후 실무 차원의 상호 지원과 실질적인 협조체제를 가지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영남=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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