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시, 경산 미륵골 누리길 조성 국비 9억 확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상북도 경산시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개발제한구역 환경문화 사업분야 공모사업에 '경산 미륵골 누리길 조성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이번 경산 미륵골 누리길 조성 사업을 통해 개발제한구역 지정으로 인해 불편을 겪는 주민들의 정주환경개선 및 여가공간 확충 등 쾌적한 공간 조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경상북도 경산시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개발제한구역 환경문화 사업분야 공모사업에 '경산 미륵골 누리길 조성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개발제한구역 내 환경문화 사업은 해당 지역주민과 인근 도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이다.
경산시는 올해 3월부터 국토교통부에 사업 신청 후 서면심사, 현장점검 및 종합평가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선정돼 국비 9억원(총 사업비 10억원)을 확보했다.
경산 미륵골 누리길 조성 사업 구간은 총 4.5㎞로, 하양읍 남하2리 마을회관 및 은호2리에서 시작해 마을 일대의 천혜자원을 바탕으로 계곡 및 숲길을 따라 걸으면서 자연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도심 속의 힐링공간으로 누리 길을 조성한다.
목재계단과 보행 매트 설치를 통한 자연친화적인 숲길 정비 시행 및 후곡지, 밀곡지의 수변자원을 활용해 수변휴게쉼터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파고라 및 그늘 쉼터 등의 휴식공간 조성 및 체육시설을 설치해 탐방객 및 지역주민의 편의시설 확충 및 건강증진을 도모할 예정이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이번 경산 미륵골 누리길 조성 사업을 통해 개발제한구역 지정으로 인해 불편을 겪는 주민들의 정주환경개선 및 여가공간 확충 등 쾌적한 공간 조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남=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서울역 칼부림' 예고한 30대 구속 기로
- 뉴진스, 민희진-하이브 갈등 속 대학축제 수익금 전액 기부키로
- 尹 "한중 긴밀히 협력해야"…리창 "성공 지원 파트너 되고파"
- 구미시, 제1국가산업단지 재생 사업 연내 마무리 박차
- 반환점 돈 구미 야시장, 누적 15만명 방문
- 경제계 "높은 기업 상속세는 경제성장 걸림돌…제도 개선 시급"
- 홍준표 시장, "여당이 지리멸렬하면 윤 대통령 중대결심 할 것"
- 개혁신당 신임 원내대표에 '천하람' 추대
- 추경호 "국민연금 개혁안, 22대 국회에서 최우선 처리하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가장 기본적인 교육은 대부분 유아 시절 형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