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회사에 필요한 데이터? Meet-Up에서 찾아봐!"

국내 최대의 빅데이터 박람회 '빅데이터 플랫폼 통합 Meet-Up Day'가 오는 28일부터 이틀에 걸쳐 열린다. 올해는 온라인 컨퍼런스 플랫폼인 오픈부스(www.openbooth.net)를 통해 진행된다.

한국지능정보화사회진흥원(원장 문용식)이 주관하는 ‘빅데이터 플랫폼 통합 Meet-Up Day’에는 KDX한국데이터거래소 등 16개 빅데이터 플랫폼이 참여해 자신들이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데이터를 선보이고 데이터 수요자를 위한 1:1 구매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데이터를 활용한 혁신 서비스 소개, 데이터 활용 사례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참가자들이 데이터를 더욱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온라인 부스를 △행사 및 이벤트를 소개하는 소개관 △데이터와 데이터 활용 사례를 볼 수 있는 전시관 △데이터 구매 상담과 데이터 활용 강연을 위한 Meet-Up Hall 등으로 나눠 참가자들이 주제별, 목적별로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은 "Meet-Up 행사에 참여하는 플랫폼들은 디지털 뉴딜의 핵심인 데이터댐 구축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운영 중인 국내 대표 빅데이터 플랫폼들"이라며 "기업과 학교 등 다양한 기관에서 꼭 필요로 하는 양질의 데이터가 공개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과 2020년에 이어 3년째 열리고 있는 올해 '빅데이터 플랫폼 통합 Meet-Up'에는 지난해 참가자(1,300여 명)보다 더 많은 참가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행사참여는 온라인 전시관(https://www.openbooth.space/expo/meet-upday)을 통해 사전 신청 가능하며 Meet-Up 기간 동안 전시관 및 웨비나관을 방문해 온라인 강연과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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