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버려진 옷을 도심숲 건축물 내장재로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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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이 팔지 못하고 남은 옷을 도심숲 건축물 내장재로 활용하는 친환경 경영에 나선다.
롯데홈쇼핑은 13일 섬유패널 생산 특허를 보유한 사회적 기업 '세진플러스', 환경재단과 '폐섬유 업사이클링 친환경 사업' 추진 업무 협약을 맺었다.
세진플러스가 롯데홈쇼핑 재고 의류를 받아 섬유패널을 제작한다.
이번 사업으로 만들어지는 섬유 패널은 '작은도서관', 환경재단과 공동 진행 중인 도심 숲 조성 사업 '숨편한 포레스트' 등에 자재로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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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오늘 세진플러스·환경재단과 협약
재고 의류 통해 섬유패널 재료 제공
[서울=뉴시스]김정현 기자 = 롯데홈쇼핑이 팔지 못하고 남은 옷을 도심숲 건축물 내장재로 활용하는 친환경 경영에 나선다.
롯데홈쇼핑은 13일 섬유패널 생산 특허를 보유한 사회적 기업 '세진플러스', 환경재단과 '폐섬유 업사이클링 친환경 사업' 추진 업무 협약을 맺었다.
롯데홈쇼핑이 지난 7월 사내 2030대 MZ세대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사내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입상한 '친환경 업사이클링'을 사업화한 것이다.
세진플러스가 롯데홈쇼핑 재고 의류를 받아 섬유패널을 제작한다. 섬유패널은 가공 목재보다 강도, 내구성, 난연성, 방염성이 뛰어나 건축물 내장재, 외장재, 붙박이장 가구 등으로 활용된다고 한다.
이번 사업으로 만들어지는 섬유 패널은 '작은도서관', 환경재단과 공동 진행 중인 도심 숲 조성 사업 '숨편한 포레스트' 등에 자재로 쓰인다.
향후 롯데그룹 계열사 오프라인 매장에도 건축 자재로 활용하는 등 쓰임새를 넓혀나간다는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dobag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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