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중요성 강조' 英 매체, "토트넘 승부사의 부재 고통스럽게 느껴졌어"

반진혁 기자 2021. 9. 13.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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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하자 복귀가 토트넘에 절실하다는 의견이다.

영국 매체 inews는 13일(한국시간) "토트넘 공격의 승부가 손흥민의 부재는 고통스럽게 느껴졌다"고 존재감을 강조했다.

이어 "토트넘은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경기에서 슈팅 2개에 그쳤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팀의 리그 득점 3분의 2를 차지하고 있다"며 복귀가 절실하다고 언급했다.

손흥민이 없는 토트넘은 공격에 활기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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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 반진혁 기자]

손흥민이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하자 복귀가 토트넘에 절실하다는 의견이다.

영국 매체 inews는 13일(한국시간) "토트넘 공격의 승부가 손흥민의 부재는 고통스럽게 느껴졌다"고 존재감을 강조했다.

이어 "토트넘은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경기에서 슈팅 2개에 그쳤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팀의 리그 득점 3분의 2를 차지하고 있다"며 복귀가 절실하다고 언급했다.

토트넘은 지난 11일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2021-22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 경기에서 0-3으로 패배했다.

무기력한 모습으로 이렇다 할 찬스를 잡지 못했다. 설상가상으로 에릭 다이어가 부상으로 쓰러지며 계획이 꼬였다.

토트넘이 무기력했던 건 주축 선수들이 부상으로 빠지면서 전력에 공백이 생긴 것이 컸다. 스티븐 베르바인은 네덜란드 대표팀 경기를 소화하던 중 다치면서 크리스탈 팰리스전에 출전하지 못했다.

무엇보다 대표팀 소집 중 오른쪽 종아리에 부상이 생긴 손흥민의 필요성을 절실하게 느꼈다, 

손흥민이 없는 토트넘은 공격에 활기가 없었다. 평소 보여줬던 빠른 역습이 나오지 않았고, 이렇다 할 찬스를 잡지 못했다.

토트넘의 주포인 해리 케인마저 받쳐주는 파트너가 없자 힘을 쓰지 못하면서 그야말로 공격은 무용지물이었다.

토트넘이 애타게 찾는 손흥민의 복귀 시기는 정확히 알 수 없는 상황이다.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 역시 "기다려봐야 한다. 빨리 나아지길 희망한다"며 쾌차를 염원했다.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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