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나눔명문기업 근로복지공단, 희망드림 헌혈캠페인 등

조현철 2021. 9. 13.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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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이사장 강순희)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 희망드림 헌혈캠페인을 펼친다고 13일 밝혔다.

공단은 2015년부터 7년간 생명나눔활동의 하나로 울산혈액원과 함께 희망드림 헌혈캠페인을 전개해왔다.

한편 공단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울산광역시 제2 장애인체육관 등 울산지역 6개 사회복지법인 및 단체에 후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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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근로복지공단(이사장 강순희)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 희망드림 헌혈캠페인을 펼친다고 13일 밝혔다.

공단은 2015년부터 7년간 생명나눔활동의 하나로 울산혈액원과 함께 희망드림 헌혈캠페인을 전개해왔다.

백혈병을 앓는 어린이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4년 연속 관련 기관(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및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등)에 헌혈증 1004매를 기부했다.

매년 직원들이 기증한 헌혈증을 모아 다량의 수혈이 필요한 질환으로 고통받는 사회복지시설과 개인에게도 지원했다.

한편 공단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울산광역시 제2 장애인체육관 등 울산지역 6개 사회복지법인 및 단체에 후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공단은 지난 3월 공공기관 최초로 울산지역 3호 나눔 명문기업에 가입해 취약계층을 돕고 있다.

특히 임직원의 개인다짐 실천과 기부를 연계한 '1+1 기부캠페인'을 통한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 제도권 밖 취약계층 여성을 위한 위생용품 지원 사업, 홀몸노인 또는 저소득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취약계층 반찬배달 사업 등을 펼쳐왔다.

◇농협자산관리회사 울산지사 농업인과 '희망동행'

후원물품 전하는 조승우 지사장. *재판매 및 DB 금지

농협자산관리회사 울산지사(지사장 조승우)는 추석 명절을 맞아 희망동행 프로젝트의 하나로 13일 울주군 거주 농업인 백모씨 댁을 방문해 생필품 및 명절용품 등을 전달했다.

울산지사는 영농 실패로 많은 부채를 안고 있는 백씨의 채무를 대폭 감면해 신용회복을 돕고 올해 상반기에도 농업인 희망동행 프로젝트를 통한 생필품 등을 지원한 바 있다.

◇송원산업 추석 맞아 보훈가족 위문

송원산업(주)(대표이사 김충식)은 추석을 맞아 13일 고령·독거 보훈대상자에게 전해 달라며 300만 원 상당 생활용품 50세트를 울산보훈지청에 기탁했다.

송원산업은 매년 설·추석 명절에 보훈가족을 위한 물품을 후원해오고 있다.

울산보훈지청은 앞으로도 기업체, 공공기관, 사회단체와 함께 보훈가족이 체감하는 보훈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기로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h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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