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칠레에 세계 최초 탄소중립 연료 통합 플랜트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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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는 지멘스 에너지 및 국제 기업들과 협력해 칠레 푼타 아레나스에 탄소중립 연료(E-fuel) 생산을 위한 상업 플랜트 건설에 착수한다고 13일 밝혔다.
플랜트는 칠레 파타고니아의 푼타 아레나스 북부에 건설되며 2022년에 약 13만 리터의 e연료가 생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마이클 슈타이너 포르쉐 AG 연구개발(R&D) 이사회 멤버는 "재생 에너지로 생산된 연료를 통해 포르쉐는 2030년이면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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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트는 칠레 파타고니아의 푼타 아레나스 북부에 건설되며 2022년에 약 13만 리터의 e연료가 생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후 2024년에는 5500만 리터, 2026년에는 5억5000만 리터까지 두 단계에 걸쳐 생산량이 확대될 전망이다.
환경 허가는 HIF(Highly Innovative Fuels) 프로젝트 기업이 획득했으며 지멘스 에너지는 이미 프로젝트 상업화 단계를 위한 준비 작업을 시작했다. 착공식에는 칠레 에너지부 장관 후안 카를로스 호베트(Juan Carlos Jobet)가 참석했다.
포르쉐는 이번 프로젝트를 전개하며 자사의 내연기관 차량에 e연료를 사용할 예정이다.
마이클 슈타이너 포르쉐 AG 연구개발(R&D) 이사회 멤버는 “재생 에너지로 생산된 연료를 통해 포르쉐는 2030년이면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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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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