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 재활용 어려운 부직포 증정용 에코백으로 제공

김정현 2021. 9. 13.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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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샵이 의류 포장에 쓰이지만 재활용이 어려운 부직포 커버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에코백을 만들어 고객에게 증정한다.

GS샵은 오는 14일 오전 8시부터 판매하는 프리미엄 패션 브랜드 '쏘울' '에어울 가디건'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행어부직포 업사이클링 에코백'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고 13일 밝혔다.

GS샵은 에코백 외에도 파우치 등 다양한 업사이클링 제품을 만들어 고객에게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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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내일 오전 8시 '쏘울 에어울 가디건' 구매자 대상
"매년 31만장 버려지는 부직포 폐기량 20% 감축"

[서울=뉴시스]GS샵 쇼핑호스트가 대표 프리미엄 패션 브랜드 ‘쏘울(So, Wool)’의 ‘에어울 가디건’을 착장하고, 모든 고객에게 사은품으로 제공하는 ‘행어부직포 업사이클링 에코백’을 들고 있다. (사진=GS리테일 제공). 2021.09.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정현 기자 =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샵이 의류 포장에 쓰이지만 재활용이 어려운 부직포 커버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에코백을 만들어 고객에게 증정한다.

GS샵은 오는 14일 오전 8시부터 판매하는 프리미엄 패션 브랜드 '쏘울' '에어울 가디건'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행어부직포 업사이클링 에코백'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고 13일 밝혔다.

부직표 의류 커버는 소재 특성상 재활용이 어렵고 일반 쓰레기로 배출한다. 그 양만 연간 31만장을 넘는다고 GS리테일 측은 밝혔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이번 업사이클링 에코백 제작을 통해 폐기량을 20% 가량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회사는 추후 '쏘울' 외에 다른 상품을 구매할 때도 에코백을 증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GS샵은 에코백 외에도 파우치 등 다양한 업사이클링 제품을 만들어 고객에게 제공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dobag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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