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추석선물세트로 위스키 전면 배치.."20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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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는 오는 22일까지 추석 선물세트 본 판매를 진행하면서 위스키, 보드카, 전통주 등 다양한 주류 선물세트를 전면 배치한다고 13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PRK 발렌타인 21년', 'PRK 시바스리갈' 등 고가 주류를 추석 선물세트 핵심 상품으로 내세웠다.
홈플러스가 이날 공개한 추석 주류 선물세트 사전예약 매출을 보면 지난해 대비 약 19%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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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주류 사전예약 매출 전년比 19% 증가
[서울=뉴시스]김정현 기자 = 홈플러스는 오는 22일까지 추석 선물세트 본 판매를 진행하면서 위스키, 보드카, 전통주 등 다양한 주류 선물세트를 전면 배치한다고 13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PRK 발렌타인 21년', 'PRK 시바스리갈' 등 고가 주류를 추석 선물세트 핵심 상품으로 내세웠다. 전용잔을 함께 포함시켜 고급 선물 수요를 겨냥했다.
'로얄살루트 21년', 100주년 기념 골드 라벨 블렌디드 '조니워크 골드리저브 리미티드 에디션' 등 한정판 상품도 선보인다.
회사에 따르면 지난 1990년대 이후 위스키가 추석 선물세트 매대 맨 앞단을 차지한 것은 20여년만에 처음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에서 술을 즐기는 '홈술' 트렌드에 따라 매출도 상승할 것으로 여겨진다.
홈플러스가 이날 공개한 추석 주류 선물세트 사전예약 매출을 보면 지난해 대비 약 19% 증가했다.
김홍석 홈플러스 차주류팀장은 "코로나19로 취할 때까지 마시는 것보다 한 잔을 음미하려는 문화가 퍼지면서, 20년 만에 위스키를 주류 선물세트 맨 앞줄에 내세우게 됐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dobag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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