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 "'킹덤' 이후 첫 공식 무대, 도전 녹아있는 앨범"

이다겸 2021. 9. 13.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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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이티즈가 컴백 소감을 밝혔다.

에이티즈(홍중, 성화, 윤호, 여상, 산, 민기, 우영, 종호)는 13일 오후 4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일곱 번째 미니 앨범 '제로 : 피버 파트 3(ZERO : FEVER Part.3)'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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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이티즈가 컴백 소감을 밝혔다.

에이티즈(홍중, 성화, 윤호, 여상, 산, 민기, 우영, 종호)는 13일 오후 4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일곱 번째 미니 앨범 ‘제로 : 피버 파트 3(ZERO : FEVER Part.3)’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을 공개했다.

이날 홍중은 컴백 소감을 묻자 “데뷔 초에는 컴백한다고 하면 설레기만 했는데, 최근에 활동도 많이 하고 앨범도 많이 나오고 하다 보니까 팀 색깔과 방향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다. 그러다 보니 설렘과 함께 긴장, 걱정도 있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성화는 “‘킹덤’ 이후에 공식적으로 처음 선보이는 무대이기 때문에 색다른 것을 준비해서 보여드리고 싶었다. 그래서 멤버들과 디테일한 부분까지 신경쓰며 열심히 준비했다”라고 했고, 산은 “이번 앨범을 통해 '에이티즈에게 스펙트럼이란 것이 존재하지 않는구나'라는 말을 들을 자신이 있다”라고 눈을 빛냈다.

또 민기는 “신보는 새로운 시도와 도전이 녹아있는 앨범이다. 얼떨떨한 마음에 설레면서 컴백을 기다렸다. 데뷔부터 지금까지 저희의 성장을 모두 느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에이티즈는 컴백을 앞두고 더블 타이틀 ‘이터널 선샤인(Eternal Sunshine)’과 ‘데자뷰(Déjà Vu)’ 중 활동곡을 선정하는 투표 이벤트를 진행했다. 그 결과 타악기들로 이뤄진 리듬 위에 신서사이저가 탑라인과 리듬 파트를 유기적으로 교차하며 우아한 그루브를 만들어내는 컨템퍼러리 댄스팝 장르의 곡 ‘데자뷰’가 활동곡으로 선정됐다. 이날 오후 6시 발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lKQ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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